럼피스킨병, 60건으로 늘어… 백신 127만두분 긴급 도입
럼피스킨병 발생건수가 60건을 기록했다. 전일에만 8건이 추가로 확진됐다.
29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21개 시·군에서 총 60건이 발생했다.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의 사육두수는 총 3758두다. 중수본은 현재 2건에 대한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사전비축한 54만두분의 백신을 활용해 최초 발생농장 인근 20㎞ 내 농장과 추가 발생농장 방역대(10㎞) 내 농장에 대해 발생 시점으로부터 5일 이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발병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사전비축분(54만두 분량) 외에 총 400만두분의 백신 긴급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일 127만두분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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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자유무역지역을 방문해 럼피스킨병 긴급수입 백신 통관과 도착물량을 발생 시·군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배분·운송하는 현장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럼피스킨병의 차단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는 백신이 시도에 도착하는 즉시 농장까지 배분하고 이미 편성된 백신접종반 등을 활용해 신속히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백신접종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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