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동문교수회와 직원동문회가 지난 19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재학생 53명에게 총 397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의대 동문교수회와 직원동문회는 회원들이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매년 개교기념일에 학과·단과대학의 추천을 받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동문교수회는 재학생 32명에게 장학금 2400만원을 전달했으며 2010년부터 올해까지 330여명에게 장학금 3억6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직원동문회도 올해 21명에게 157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으며 1996년부터 현재까지 총 335명에게 장학금 3억8000만을 전달했다.
동문교수회 허창순 회장과 직원동문회 구성회 회장은 “교수와 직원에 앞서 선배의 입장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46주년을 맞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사회 어느 분야에서든 자랑스러운 동의인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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