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8 대입지원전략 연구회’ 발족 … 입시전문가 9명 참여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응하기 위해 ‘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를 발족했다.
‘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대학 입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최종 확정안에 대한 제안 의견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연구회는 칠곡 석적고등학교 박병욱 교장을 위원장으로, 경북교육청 대입 담당 장학사와 경북진학지원센터 담당 연구사, 경북진학지원단에서 활동하는 진학 전문가, 고등학교 교과 담당 교사 등 9명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의 골자는 수능 9등급 유지, 고교내신 5등급 상대평가,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학교평가에서 서술형과 논술형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런 계획에 맞춰 현재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경북교육청에서 열린 연구회 1차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 시안과 보도자료 분석, 사전 수렴한 시안 관련 현장 의견 분석, 연구회 운영 방향 수립과 연구 과제 설정, 연구회의 현장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경북지역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 를 비대면(유튜브 송출)으로 실시해 2300여명의 학부모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등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한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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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 연구회를 발족했다”며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로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위해 시의성 있으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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