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감]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경기·인천과 협의 지속할 것"
"리버버스는 옵션으로 들어갈 가능성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후동행카드'와 관련 "3개 광역 시도간 협의를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의 협의상황에 대한 질문에 "다음 달 7일 국장 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할 생각"이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지역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를 비롯해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 이용권이다. 기후통행카드는 내년 초 시범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앞서 서울시와 경기, 인천 3개 시도는 지난달 26일 수도권 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가격효과를 고려할 때 유인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에는 "마음 같아서는 대폭 낮추고 싶다"며 "재정 여건상 그 정도가 적절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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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후동행카드의 시범사업은 1인당 6만5000원으로 시작하고, 경우의 수를 옵션으로 처리할 것"이라며 "리버버스의 경우 가격이 비싸서 옵션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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