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이 겹경사를 맞고 있다. 최근 개관 10주년에 이어 6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하면서 축하 행사까지 열었다.


광주과학관은 6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오준영(45)씨 가족에게 어린이과학동아 1년 구독권과 지구환경을 주제로 한 브릭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씨는 "19개월 된 아들이 과학관을 좋아해서 평소 가족과 함께 자주 방문해 왔다"며 "이번에 특별한 관람객으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과학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유아와 성인들이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앞으로도 꾸준히 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 누적 관람객 6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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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관은 2013년 10월에 문을 열고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7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선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 호남권 거점 과학 대중화의 산실이란 명성을 얻었다.


광주과학관은 매년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트 사이언스 페스티벌, 광주과학발명 페스티벌 등 대규모 과학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왔다.


우주항공, 미래 모빌리티, 로봇, 공룡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과학 이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특별기획전과 과학강연을 선보이고, 자랑으로 내세우는 테마형 과학 교실을 확충했다.


지난해에는 호남권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과학관인 ‘어린이과학관’ 개관해 미래과학 기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들었다.


지난 4월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인공지능관’ 개관과 상설전시관 리모델링 등 대규모 시설 교체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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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과학관을 쉼터 삼아 과학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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