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베트남에 해외 첫 생산 공장 건립
공장 건립 위한 전대차 계약 체결
소주 세계화 교두보 위한 결정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베트남 소주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해외 공장 건립 추진 배경으로 해외 소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 원가 경쟁력, 현지 브랜드 및 제품 출시 가능성 등을 꼽았다.
최근 6년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6,540 전일대비 420 등락률 -2.48% 거래량 172,301 전일가 16,96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임원진 ‘자사주’ 3만주 매입… "책임경영 의지" [오늘의신상]돌하르방·유채꽃… 제주 담은 참이슬 한정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소주 수출량은 연평균 약 15%씩 증가하고 있다. 향후 10년 뒤에는 2022년 대비 해외 소주 판매량이 약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현지 생산을 통해 국내 대비 낮은 인건비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별 다양한 용기와 용량, 패키지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의 지리적 입지와 물가, 물류 접근성, 인력확보 용이성 등을 해외 생산 거점으로 삼은 이유로 꼽았다.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타이빈성은 수도 하노이와 인접해 있고 국제공항과 항구, 해안도로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생산 가능 연령대 인구 비중도 약 114만명으로 타이빈성 전체 인구의 5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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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하이트진로싱가포르 법인장은 "하이트진로싱가포르 법인이 첫 해외 공장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베트남 소주 생산 공장은 하이트진로 소주 세계화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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