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인사말

오세훈 서울시장이 1주기를 맞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 대책과 안전조치에 문제가 없는지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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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먼저 "지난 10년간 중단됐던 주요 사업들을 정상화하고 업그레이드했다"며 "서울 어디나 활력이 넘치고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안전강화와 관련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 "치안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범죄예방디자인'을 안전 사각지대에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와 관련 수산물·유통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와 원산지 상설 점검 등을 실시를 약속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원만한 합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시민 만족도와 정책효과 분석할 것"이라며 "경기도·인천시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도 다시한번 밝혔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감성도시'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서울을 외래관광객 3000만명, 1인 지출액 300만원, 7일 체류, 재방문율 70%의 글로벌 관광도시도 도약시킨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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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소득보장 정책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본격화, 주택공급 확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2.0', 난임 관련 시술 비용 지원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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