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에서 투자 유치와 수출지원에 나섰다.


경남도에 따르면 대표단은 현지 시각 11일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조업의 높은 집적률과 국책연구기관이 많은 경남의 투자유치 환경을 소개하며 각종 혜택을 홍보했다.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는 남해안 해양관광과 5대 테마 버스 투어 등 경남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운데)가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운데)가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완수 도지사는 26개 기업의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남의 투자유치와 관광 홍보관을 찾아 지역산업 기반과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 홍보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경남대표단은 미국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인 보그워너 그룹과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보그워너 그룹은 이날 창녕공장의 유휴부지 3500㎡에 426억원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31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경남 상품 수출 협약이 이뤄졌다. [사진제공=경남도청]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경남 상품 수출 협약이 이뤄졌다. [사진제공=경남도청]

원본보기 아이콘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미주 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내 기업과 해외바이어 기업의 수출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인팩그로벌과 CGETC, 엔알바이오텍과 Best Natural Health, 대영수산식품과 Woobo Distribution, 한울식품과 Kylobal 등 10개 사에서 총 540만 달러에 이르는 미국 수출 기반 마련 협약이 이뤄졌다.

AD

박 도지사는 “전국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은 11개월째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도내 수출기업 노력의 결실”이라며 “기업의 투자가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기업 모두가 상생발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