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수자원, 사면·토질, 구조·방재, 도시계획 등 4개 분야
경기도 용인시는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활동할 28명의 전문가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해영향평가는 재산·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개발사업이나 도시계획사업 승인 전 재해 유발 요인을 미리 분석하는 절차다.
모집 분야는 ▲하천·수자원 ▲사면·토질 ▲구조·방재 ▲도시계획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전문대학 또는 종합대학 부교수 이상인 사람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그 분야에 관한 연구 또는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그 분야에 관한 연구 또는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기술사 취득 후 5년 이상 해당 분야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시의 행정계획(47종)과 개발사업(59종)에 대한 재해영향평가에 참여해 사업의 실시계획에 재해 예방책이 반영되도록 검토·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자격이나 경력 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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