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차림으로 오케스트라 공연 감상
쏟아지는 사진·사인 요청 모두 대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공연 관람을 위해 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저녁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방문해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했다. 한 장관은 쏟아지는 사진·사인 요청에 일일이 대응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예술의 전당에 방문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예술의 전당에 방문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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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 여러 커뮤니티에서 한 장관을 목격했다는 후기와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한 장관은 트렌치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편한 차림이었다.

한 누리꾼은 "예술의전당 난리 났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관 목격담을 전했다. 한 장관과 같은 줄에 앉았다는 그는 "모른 척하다가 소심하게 인사했다"며 "프로그램 북에 사인받고 사진도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방문으로) 예술의 전당이 난리 났다"며 "이런 거 처음 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한 장관에게 받은 사인 사진을 올리며 "(한 장관을 보고) 사인받을 곳이 없어서 오늘 산 문제집에 급히 사인을 요청했다"며 "내가 여기에 사인해달라고 하니 (한 장관이) 여기에 해줘도 되냐고 재차 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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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들이 한 장관을 보기 위해 웅성거리며 작은 소란이 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장관은 지난 6월에도 사복 차림으로 예술의전당을 찾은 바 있다.


이소진 기자 adsurd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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