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중국팀에 1초462 뒤져

한국 카누 조광희(울산광역시청)와 장상원(인천광역시청)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 올랐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조광희 [사진제공=연합뉴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조광희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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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장상원 조는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서 1분37초030을 기록, 전체 13개 팀 중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1위 중국 팀(부팅카이-왕충캉·1분35초568)에는 1초462 뒤졌다. 3위인 이란 팀(세페르 사치-페이만 가비델 시아흐 소피아니·1분38초003)보다는 0초973이 빨랐다.

결승전은 같은 장소에서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2일 낮 12시 40분에 열린다.


카약 '아시아 최강' 조광희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카약 1인승 200m 종목을 연달아 제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당 종목이 사라지면서 장상원과 호흡을 맞춰 카약 2인승 500m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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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는 크게 스프린트·슬라럼으로 나뉜다. 스프린트는 잔잔한 물에서 진행되고, 슬라럼은 유속 2m/s 이상의 급류에서 바위 등 장애물이 있는 코스에서 펼쳐진다. 스프린트는 사용하는 배의 종류에 따라 카약과 카나디안(카누) 두 개로 다시 나뉜다. 덮개가 있는 배에 올라타 양날 노를 사용하는 것이 카약이고, 덮개가 없고 외날 노를 사용하는 게 카나디안이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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