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건설, 제2의 중동붐 실현으로 4대 강국 재도약"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18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DK아시아·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건설업계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을 선정·발표했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해 수상자들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해 수상자들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는 DK아시아와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는 서울특별시장상을,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건설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부영주택, 쌍용건설 등 8개사는 아시아경제 부문별 대상에 선정됐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로 인해 건설경기 전반이 매우 어렵다. 정부와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한다"며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을 추석 전까지 발표할 예정으로, 건설업계에서도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2의 중동 붐 실현으로 해외건설 4대 강국으로 재도약해야 한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우크라이나 재건과 같은 해외 메가 프로젝트에 전략적으로 수주 활동을 펼쳐 K-건설의 위상을 드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최근 국토부 원팀코리아가 우크라이나 현지로 파견돼 6대 중점 추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재건 참여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외교와 금융, 투자 측면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알고 봐도 열받네" 흥분·분노도 인증샷…'서울의봄' 심박수 챌린지 "꽈추형, 직장내 괴롭힘으로 권고사직 서명" 또다른 폭로 조민, '부적절하다' 식약처 지적에도…"분석해보니 성분 좋아" 또 홍삼 광고

    #국내이슈

  • 질문에 "잠깐 확인 좀" 국회서 폰 꺼냈다 혼난 日고노 스마트폰 하느라 환자 방치한 의료진…결국 '물 과다 섭취'로 사망한 英여성 "최소 1억" 英다이애나 분홍 블라우스, 경매 나온다

    #해외이슈

  • [포토] 민주당, 철회했던 이동관 탄핵안 다시 발의 [포토]D-1 준비된 부산 [포토] 움츠린 출근길

    #포토PICK

  • [포토] 볼보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국내 최초 공개 포르셰, '아빠들의 드림카' 파나메라 완전변경 모델 공개 현대차, 신형 투싼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쟁 나면 한 달도 못 버티는 '155㎜ 항력감소 고폭탄' [뉴스속 인물]네덜란드 극우 이끄는 '유럽의 트럼프', 헤이르트 빌더르스 [뉴스속 용어]정의선·블랙핑크가 받은 '대영제국훈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