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구직자 100명 선발해 직무교육…기업에는 인턴십 급여 지원
인천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직무교육과 기업 인턴십 기회를 지원한다. 시와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인천 거주 구직 청년의 직무능력 향상과 일 경험 축적을 위한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 참여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청년에게는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유망 기업에서의 인턴 기회를, 기업에는 준비된 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새로운 유형의 인턴십 과정이다. 1인당 약 300만원이 투입되는 직무교육비와 함께 3개월간 인턴십 급여(월 240만원)를 전액 인천시가 지원한다.
사업 운영 기관인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앞서 직무교육 기관으로 총 4곳을 선정했으며, 현재는 청년 참여자와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영상 활용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20명) ▲전자상거래 쇼핑몰(20명) ▲경영사무실무자 취업 과정(20명) ▲기업 전산회계 세무+ERP+한글, 엑셀 과정(20명) ▲챗 GP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편집(20명) 등 5개 분야이며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해 청년 구직자를 인턴십에 적합한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의 구직 청년으로, 직무별 교육기관에 신청하면 1차 서류 검토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이어 다음 달부터 약 3개월간 직무교육을 마치면 내년 1월부터 원하는 기업의 인턴십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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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직무 경험과 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취업 후 직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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