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즌 축제 22일부터 한달간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공연예술 감상은 물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연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축제로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시즌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노들섬서 발레와 오페라를…가을 맞은 ‘아트페스티벌_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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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만드는 '생활 예술'= 이번 가을 축제의 시작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오케스트라부터 스트리트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매듭,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전시 작품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생활예술 집중 활성화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한 달간을 ‘서울예술주간’을 지정한다. 25개 자치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와 지역 맞춤 생활예술 프로그램을 한데 엮어 홍보한다는 목표다.


◆자유롭게 즐기는 '거리 예술'=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공연예술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한가위 저녁 달맞이와 함께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17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34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서울광장 일대는 축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사전예매가 필요한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 모든 공연은 무료로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서울시청 뒤 사거리 구간부터 모전교 앞 무교동 사거리 구간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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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서 발레와 오페라를…가을 맞은 ‘아트페스티벌_서울’ 원본보기 아이콘

◆고품격 클래식 '공연 예술'도= 10월에는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이 열린다. 다음달 14~15일 18시(한강노들섬발레-‘백조의 호수’), 21~22일 18시(한강노들섬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 연이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로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의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5배 늘어난 1800석 규모의 객석을 조성하고, 돗자리석을 운영한다. 또 클래식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막 공연을 추진하되, 작품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일부 장면은 축약해 러닝타임을 조정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7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다.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온라인 사전 예매가 진행되며, 현장 매표는 공연 당일 취소표와 현장석 사전 보유분을 합산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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