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누비던 수상오토바이·보트 ‘덜컥’ … 창원해경 구조 나서
주말 새 부산과 경남 거제에 선박 등의 멈춤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창원해경이 승선원 구조와 사고 선박 인양에 나섰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41분께 부산시 강서구 진우도 북쪽 0.6㎞ 인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 1대가 모래언덕에 박혔다.
해당 수상오토바이는 이날 오후 2시께 부산 신호항에서 출발해 진우도 인근 해상을 누비던 중 해수면이 낮은 곳의 모래언덕에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됐다.
신고받은 창원해경은 신항파출소 육상순찰팀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선을 동원했다.
수상오토바이 승선원 2명을 구조해 인근 신호항으로 옮겼으며 해수면이 상승하는 시각을 활용해 민간 어선의 협조를 받아 사고 오토바이를 항구로 입항 조치했다.
창원해경은 이날 오후 1시 24분께는 부산시 강서구 신호항 0.6㎞ 인근 해상에서 2t급 모터보트가 고장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 2명을 구하고 사고 선박을 항구로 옮겼다.
지난 16일 오후 6시 33분께는 거제시 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2t급 모터보트 고장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선을 투입해 승선원 1명을 구출하고 보트 입항을 도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창원해경 관계자는 “수상오토바이나 선박 등을 이용할 때는 출항 전 기상과 물 때, 지형지물을 잘 확인하고 연료유와 항해 장비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