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난치성 질환 1형 당뇨병 관리 나서
부산시교육청이 울산·경남교육청, 의료기관들과 함께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 관리에 나섰다.
부산교육청이 오는 15일~16일 1박 2일간 해운대구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부·울·경 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부·울·경 소아 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만성 난치성 질환인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학생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1형 당뇨병’은 주로 소아·청소년에게 발병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대부분 파괴돼 체내 인슐린이 부족해지는 질병이다.
이 캠프는 부산·울산·경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주관한다.
캠프는 의료·간호·체육·약사·영양·복지 등 6개 분과로 운영된다.
6개 분과에는 부산대 어린이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 백병원뿐만 아니라 부·울·경 소재 의료기관, 동아대 체육학과 등 다양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당뇨병 관리를 돕는다.
캠프는 학생 주도적 혈당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저혈당 등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당뇨병 관리 교육 ▲인슐린 주사 교육 ▲영양·운동 관리 ▲심리 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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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시 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는 부모에게 의존했던 당뇨병 관리를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캠프가 학생들에게 당뇨병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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