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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NH-OIL 부울경주유소장 업무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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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본부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부산·울산·경남 농협 주유소장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NH-OIL 부울경주유소장 업무협의회’ 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 농협주유소장 9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에너지사업부 유류공급 및 운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소방당국 주요 점검사항 및 안전물 관리요령과 효율적인 주유소 경영관리 및 전산실무 등 주유소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경남본부 ‘NH-OIL 부울경주유소장 업무협의회’. [이미지제공=경남농협]

농협 경남본부 ‘NH-OIL 부울경주유소장 업무협의회’. [이미지제공=경남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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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관내 주유소장이 한데 모여 유류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소통을 1박 2일 간에 걸쳐 진행됐다. 외부강사를 초빙해 주유소 사고사례 교육을 통하여 사전예방에 앞장서는 농협주유소가 되도록 결의했다.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중단에 따른 농협 에너지사업부의 방안 등 시장의 혼란 속에 농협주유소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NH-OIL 경남 부산 울산 주유소장 협의회를 통해 상호 간 소통과 정보 교류하고 사업역량을 강화해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농협주유소가 이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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