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일~8일 15개 시·군과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추석 연휴에 쓰일 선물·제수용 떡, 한과, 식용유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제수용 음식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체 등 127곳이다.

충남도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합동 점검반은 업체 위생점검과 함께 선물·제수용 식품의 유통단계 검사도 강화한다. 떡·한과·수산물 등 52개 품목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 검사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것이 충남도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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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외에도 가을 행락철, 김장철 등 특정 시기에 맞춰 소비가 늘어나는 식품 제조·판매업소의 사전 점검과 수거 검사를 진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도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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