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호우 비상대응 돌입 … 가을장마에도 인명피해 없게
경상남도가 29일 도내에 발효된 호우주의보 및 예비특보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이날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진주, 사천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산청과 합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이끄는 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도민안전본부장이 주재한 호우 대비 시·군 대책 회의를 열었다.
도는 18개 전 시·군과 관련 부서에 재해예방사업장,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저수지·댐, 소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과 점검, 비상근무 체제 유지를 당부했다.
▲침수 및 붕괴 우려 지역 등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곳의 주민 사전대피와 통제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차수판 등 우수 유입 방지 시설 전진 배치 ▲차수벽, 배수펌프 등 사전 운행점검 등도 주문했다.
부단체장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가동하라고도 했다.
도는 오는 30일 이른 새벽 추가로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도 협업 부서와 전 시·군에 비상근무 태세 유지를 당부하고 신속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상황관리 및 조치를 통해 가을장마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은 30~70㎜, 31일까지 80~150㎜의 비가 내리며 남해안에는 2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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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31일 사이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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