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의 17년 대학생 기부史… 대선공익재단, 올해 ‘대선장학금’ 쾌척
사회복지학 전공자 81명에 총 8100만원 전달
부·울·경 대학생 1985명, 누적 12억7590만원
대선공익재단이 예비 사회복지사 81명에게 모두 8100만원을 쾌척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재단의 기부사(史)도 17년째를 맞으면서 장학금 액수도 12억원을 훌쩍 넘겼다.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지난 28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제17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을 했다고 29일 알렸다.
이날 행사에 대선장학생,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선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해마다 지급하고 있는‘대선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사회복지사 지망생을 선발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27개 대학교의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81명이 선정돼 이들에게 총 장학금 8100만원이 주어졌다. 지금까지 1985명의 학생이 총 12억7590만 원의 대선장학금을 받았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갈 미래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대선장학금을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라며 그들의 꿈과 열정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올해 창사 93주년을 맞은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ESG 경영으로 40억원을 전액 출자해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 민간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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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도 사회복지학 전공자를 위한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대선사회복지사상 및 지역 사회 결식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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