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고려아연 고려아연 close 증권정보 010130 KOSPI 현재가 1,426,000 전일대비 85,000 등락률 -5.63% 거래량 29,341 전일가 1,51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中자본 논란에…MBK "美 CFIUS 승인으로 독립성 인증" 고려아연, 105분기 연속 영업흑자…올해 1분기는 사상 최대 고려아연, 美 제련소 '크루서블' 패스트트랙 제도 편입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분기부터 별도 수익성이 회복할 가능성이 높고, 이차전지 사업 관련 내용이 하반기 중 추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해서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고려아연의 기업설명회(NDR)에서 주요 관심사는 글로벌 아연 수급 및 가격 방향성 전망, 하반기 별도 제련업 실적 개선 포인트, 자회사 실적 부진 원인 및 흑자전환 가능 시점, 동박(KZAM) 및 전구체(KPC) 투자 진행 상황, 관계회사 켐코의 지분구조 변동을 통한 연결 편입 가능성, 반기배당금액의 의미 및 배당정책, 지분경쟁 이슈 등이었다고 짚었다.

2분기 실적 부진의 큰 이유는 3가지로 봤다. 이례적인 수준의 아연 가격 급락과 연 설비 보수 일정에 따른 판매량 하락, 연결 자회사의 더딘 실적 개선세 등이다.


이 연구원은 "이중 아연 가격 하락과 연 설비 가동률 이슈는 3분기부터 해소되며 턴어라운드할 수 있다"면서 "아연 수요가 낮은 가운데 유럽 제련소 가동 증가로 인해 아연 수급이 풀리면서 가격 급락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근 광산업체 가동 중단으로 인한 공급 제한으로 가격은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스팟 제련수수료(TC) 하락은 불가피하며 2024년 BM TC 협상에 영향 줄 것이라고 봤다. 연간 판매량 가이던스(아연 64만t, 연 43만t)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자회사 실적 개선은 속도는 천천히 진행 중이라고 짚었다. 호주 SMC는 페리옥사이드 공법 변경 완료했으나 안정화 이슈로 12개월에 걸쳐 램프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틸싸이클은 설비 보수 및 원재료 매입비용 상승으로 적자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박사업은 연말(11~12월) 상업 생산 및 납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생산능력 1.3만t으로 2027년까지 6만t으로 증설 예정으로 정상 수율 가정 시, 로우틴 영업이익률 기대된다고 짚었다. 니켈사업은 현재 고객사, 원료 소싱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단계다.

AD

전구체는 올 연말 2만t 규모 생산설비를 갖추고 내년 3분기 가동 스케줄로 진행 중이다. 향후 5만t까지 증설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KPC의 51% 지분을 가진 켐코의 연결 편입 이슈에 대해 충분히 인지 중"이라며 "시기 특정은 어렵지만, 지배력 확대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반기배당 재개 후 DPS 1만원을 발표했다.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주주 환원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봤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