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11시 38분쯤 군산 어청도 남서쪽 약 33km 해상에서 2999t 케미컬 운반선에서 불이나 해경이 진화 중이다.


신고받은 군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선장 등 필수 선원 2명을 제외한 승선원 14명을 경비함정으로 대피시켰다. 선원 모두 건강 상태는 이상 없다.

19일 밤 11시 38분쯤 군산 어청도 남서쪽 약 33km 해상에서 2999t 케미컬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군산해경이 화재선박에서 선원들을 고속단정으로 옮겨태우고 있다.[사진 제공=군산해경]

19일 밤 11시 38분쯤 군산 어청도 남서쪽 약 33km 해상에서 2999t 케미컬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군산해경이 화재선박에서 선원들을 고속단정으로 옮겨태우고 있다.[사진 제공=군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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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은 기관실에 불이 나자 산소 공급을 차단한 뒤 선박에 설치된 고정식 이산화탄소 소화 장치로 불을 거의 끈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체 외부로 불꽃은 보이지 않고 초기보다 선체 온도가 조금씩 낮아지고, 선적된 화물이 없어 폭발 등 추가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인근 해상을 지나는 배에 화재 사실을 알리며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며 "재발화 여부와 선체 온도가 완전히 낮아지면 선내에서 화재 원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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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후 2시 기준 해경과 선원 2명 등은 선박과 주변에서 추가 화재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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