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대원들 '로프 활용' 구조 역량 강화 훈련 구슬땀
산악 사고 증가세…현장대응 능력 향상 총력
교육 과정 세분화…대원별 교육 완성도 높여
전남소방대원들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에 따르면 구조대원 30명이 등산 등 산악사고를 대비해 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과정 교육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7일 시작한 이번 제4기 로프 전문교육은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산악 사고는 432건으로 최근 3년(2019~2021년) 평균 394건에 비해 9.6% 증가했다. 이번 여름이 지나고 등산이 활성화되는 가을철을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현장대응 역량 향상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남소방은 산악사고, 계곡 고립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로프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구조대원별 로프 전문기술 숙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로프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교관 인력풀을 활용해, 보다 새로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로프악세스 ▲다양한 확보시스템 ▲수평수직구조 ▲크로스 홀링 등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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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조 전남소방학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로프 구조의 특화된 전문 구조대원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도민 생명 보호와 연관된 구조대원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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