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이차전지 관련주의 약세에 짓눌려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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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2.09포인트(0.85%) 하락한 2580.71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억9709만주로, 거래대금은 11조77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329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2823억원, 283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4억원, 비차익거래에서 1843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지난 주 뉴욕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중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다만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낙폭을 확대하자 전체 지수에도 악영향을 미쳐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이 3.99% 하락했고 화학 -2.17%, 운수장비 -2.06%, 의료정밀 -1.93%, 유통업 -1.86%, 비금속광물 -1.72%, 제조업 -1.35%, 전기전자 -1.07% 등이 하락했다. 반면 통신업은 2.09% 상승했고 서비스업 1.97%, 종이목재 1.74%, 음식료품 1.67% 등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 중에서는 이차전지 관련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4.81% 하락했고 POSCO홀딩스 -5.56%, LG화학 -3.30%, 삼성SDI -2.83%, 포스코퓨처엠 -8.64%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0.29%, 1.5% 강세를 보였고 NAVER도 4.92%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더욱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0.21포인트(2.2%) 하락한 898.2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73억원, 199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33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였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10.64%, 9.2% 하락했고 엘앤에프 -7.26%, 포스코DX -10.36% 등이 큰 낙폭을 보였다. 반면 JYP Ent.는 0.4% 올랐고 펄어비스와 에스엠도 1%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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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원 하락한 1306.2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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