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대 캠퍼스타운 데모데이 모습(사진=관악구 제공)

2023년 서울대 캠퍼스타운 데모데이 모습(사진=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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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응모한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예비,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치구 간 협력으로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관악구는 서울 시내 1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서울대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Deep tech) 혁신기업 육성 사업을 제안해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45억원 이외에도 구 예산과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등을 추가로 투입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을 추진하고, 다양한 목표(▲20개 글로벌 협업파트너 확보 ▲12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딥테크 투자 유치 ▲60개 글로벌 딥테크 성장기업 육성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4000명 참여) 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릴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와 서울대는 2020년 ‘서울대학교 OSCAR 관악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한 이래 현재까지 창업인프라 5개소를 조성하고, 73개 기업을 육성했다.

기업들은 구와 서울대의 다양한 지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투자유치액 1047억원, 매출액 183억원을 달성했으며 미국 IBM사와 라이센싱 계약 및 21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 유치(크립토랩), 미국 UCLA 메디컬센터 법인 설립(지니얼로지), 아마존 AWS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에니아이), CES 2022 최고혁신상 수상(펫나우)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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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스탠포드대학교 출신 학생들이 만든 60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지금의 실리콘밸리를 만들었듯, 관악구도 서울대와 힘을 합쳐 관악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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