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권은 시민 생활체육시설 중심

광양읍권은 전문체육 중심 종합스포츠타운화

전남 광양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체육회 관련 임직원과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체육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양시 체육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전문체육, 생활체육, 장애인 체육 등 분야별 발전전략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권역별 체육시설 특화전략 마련이 목적이다.

[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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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현대산업정보연구원은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한 6대 전략과제에 따른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서부권: 광양읍권, 동부권: 중마권) ▲전지훈련 중심 스포츠마케팅 강화 및 생활체육 종목과의 연계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 ▲장애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 발전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 등 이다.


특히, 체육시설 확충의 경우 서부권(광양읍권)에는 전문체육 중심의 종합스포츠타운화 추진이, 동부권(중마권)에는 시민 생활체육시설 중심의 공공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스포츠타운화에 대한 다양한 국내 성공사례 분석,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및 부족한 숙박시설 해결방안에 대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는 중장기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실행방안 등 모든 내용들이 담겨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용역사와 관련 부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가 서로 협력해 내실 있는 중장기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9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며 “단기적으로 시설 확충이나 보수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확충이 필요한 시설은 세밀한 사전검토와 시민들과 동호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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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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