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스마트 가든' 조성에 나섰다. 구는 최근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정원인 스마트 가든을 남동산단 내 입주기업 4곳에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과 인천시, 남동구가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해 기업체 비용 부담없이 회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것으로, 이번에 윤바이오테크, 대동하이렉스, 대창스틸, 정상엔씨티 4개 기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가든은 테이블야자·산호수 등 실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식물을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식물자동화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실내 정원이다.


산림청과 한국정원디자인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 가든은 두뇌 피로 해소와 자율신경계 안정, 근로자들의 피로·우울 감소, 환경 스트레스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실내 공기정화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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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2020년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20개 기업에 스마트가든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근로자들이 일상속에서 늘 푸른 사계절 실내 정원을 통해 힐링을 누리길 바란다"며 "근로자의 건강, 정서 치유를 위한 스마트 가든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동산단 내 입주기업에 조성된 스마트가든 [사진 제공=인천 남동구]

남동산단 내 입주기업에 조성된 스마트가든 [사진 제공=인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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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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