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젖소 농가 초유 보관·배급 지원
연간 2.5t 규모 초유 한우 농가에 배급
경기 화성시는 관내 젖소 농가 장안농산과 초유 은행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장안농산에 초유 보관고 등 시설을 임대한다. 또 장안농산이 생산한 초유를 수거해 관내 한우 농가에 배급한다.
초유는 송아지의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률이나 폐사율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비상 상황 시 송아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초유 은행을 운영해 왔다.
화성시는 지난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젖소 농가 4곳과 업무협약을 맺어 초유를 공급받아 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공급받은 초유를 살균·성분 분석 등 절차를 거쳐 관내 97개 농가에 배급했다.
이번에 초유 공급 농가가 1곳 더 늘어남에 따라 화성시는 연간 2.5t의 초유를 관내 농가에 배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AD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활한 초유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공급 농가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