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의 시험관 시술 통해 힘들게 임신에 성공

전남 무안군의 한 가정에서 세쌍둥이가 탄생해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


7월 11일 무안군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 코너에 “세쌍둥이 출산을 군수님이 축하해 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세쌍둥이 출산 부부에게 무안군이 축하 용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사진제공=무안군]

세쌍둥이 출산 부부에게 무안군이 축하 용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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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에 거주하는 부부라고 밝힌 이들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저희 부부가 지난 4일 오전 10시 46분, 47분, 48분에 딸 세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6년 차, 일곱 번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힘들게 임신에 성공해 소중한 아기들을 얻었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이들 부부는 “미숙아로 태어나 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건강히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세쌍둥이 자매가 하루빨리 퇴원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군수님이 축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산 군수는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듣기 힘든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아이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겠다”며 축하인사와 꽃다발을 전했다.


무안군도 지난 22일 아기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출산 축하 용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한꺼번에 첫째부터 셋째까지 출산한 이 가정은 곧바로 다자녀 가정이 돼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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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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