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흉기난동이 벌어진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여성 대상 살인을 예고한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1일 오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이곳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 오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이곳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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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날 오후 2시4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에서 한국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글 작성자는 오는 26일 신림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글과 함께 온라인에서 흉기를 구매한 내역을 캡처해서 게시물을 올렸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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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을 통해 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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