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금리 또 오른다…18일 0.14%포인트 상승
6월 코픽스 3.70%
5월(3.56%)보다 0.14%포인트 올라
18일부터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한다. 지난달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오른 영향을 받았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월(3.56%)보다 0.14%포인트 높은 3.70%로 집계됐다. 시중 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하락하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앞서 4월(3.44%) 기준금리(3.50%) 아래로 추락한 코픽스는 5월 반등한 뒤 6월에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76%에서 3.80%로 0.0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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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3.18%) 역시 한 달 새 0.04%포인트 상승했다. 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로 계산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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