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 중에 다른 언론사 소속 여성 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JTBC 기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해외출장 중 성추행 혐의 前 JTBC 기자 1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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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7일 강제추행 혐의로 전직 JTBC 기자 전모씨를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함께 수사받던 전직 JTBC 기자 박모씨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됐다.

두 전직 기자는 지난 4월 몽골 현지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행사 중에 다른 언론사 소속 여성 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고 마포경찰서는 약 3개월 동안 수사를 진행했다.


JTBC는 지난 5월 인사위원회를 열고 두 기자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달 전씨와 박씨를 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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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수사 상황 등을 알려주기 어렵다"며 "전씨의 경우 혐의가 확인돼 송치됐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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