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장은 아안 쿠르니아 인도네시아 해양경비대 사령관과 '제2차 한-인니 해양치안기관장 정례회의'를 갖고 양국 해양 안보와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회의에서 양 기관장은 해양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 합동 수중수색 훈련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재개하고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인도·태평양 전략 협력을 위한 합동훈련, 해양정보 융합 플랫폼(MDA : Maritime Domain Awareness) 구축, 정보공유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전과 평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키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양국 해양 안보와 해상 안전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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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 기관은 2018년 해양 안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자 회의, 교육훈련 등을 꾸준히 이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이번에 4년 만에 대면 회의를 재개했다.


3일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제2차 한-인니 해양치안기관장 정례회의'에서 김종욱 해경청장(가운데)과 아안 쿠르니아 인도네시아 해양경비대 사령관(왼쪽에서 네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양경찰청]

3일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제2차 한-인니 해양치안기관장 정례회의'에서 김종욱 해경청장(가운데)과 아안 쿠르니아 인도네시아 해양경비대 사령관(왼쪽에서 네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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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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