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예방 접종이 시행된 이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엠폭스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3일 밝혔다. 엠폭스 신규 확진자는 남성 내국인으로 조사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7명이다.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 4~5월 주간 평균 확진자가 40명을 넘었을 정도였지만 지난달 들어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직전 세 달간을 보면 4월 42명→5월 48명→6월 2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5월8일 엠폭스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을 시행한 바 있다. 국내 엠폭스 예방접종 인원은 2일 기준 1차 4973명, 2차 1429명이다. 방대본이 조사한 해외 연구에 따르면 엠폭스 예방접종을 할 경우 미접종자 대비 감염예방 효과는 1회 75%, 2회 8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접종만으로도 중증화율이 2.1%로 미접종군(7.5%) 대비 낮았다.

방대본은 “국내 엠폭스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지만 인근 국가 중심으로 발생이 지속 보고되고 있다.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AD

엠폭스 예방접종은 방역당국이 지정한 전국 129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수도권의 경우 주말이나 평일 야간에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