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480억 횡령·배임, 민간업자 정바울 구속기소
2013년부터 올해까지 횡령… 조경업체로부터 2억원 뒷돈 챙겨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480억원가량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는 백현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67)이 재판에 넘겨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5촌 조카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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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27일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정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백현동 사업 시행사인 성남알앤디PFV와 자신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아시아디벨로퍼, 영림종합건설 등 회사에서 총 48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는다.
또 용역을 발주하는 대가로 조경업체 대표에게서 2억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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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디벨로퍼는 성남알앤디PFV의 지분 4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백현동 사업으로 성남알앤디PFV는 약 3000억원의 분양이익을, 아시아디벨로퍼는 약 700억원의 배당이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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