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전 과정 및 결과, 도민 참관

경상남도가 진행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과정이 27일 도민에게 낱낱이 공개됐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이날 통영 일원에서 ‘수산물 방사능 검사 도민참관 행사’를 개최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도민참관 행사에 참가한 도민들이 검사 시료를 직접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도민참관 행사에 참가한 도민들이 검사 시료를 직접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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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공개 신청으로 모집된 10명의 도민은 통영수협 삼덕위판장에서 위판되는 자연산 참돔, 농어, 도다리류를 직접 골라 채취한 후 시료를 분석실로 옮겼다.


옮긴 시료는 식용 가능 분위만 분리해 마쇄(磨碎)한 후 방사능 분석 장비인 감마 핵종 분석기를 이용해 방사능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했다.

감마 핵종 분석기 검사에서는 3개 품종에서 요오드, 세슘 방사능 수치가 나오지 않아 적합 판정 결과가 나왔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연구원이 감마 핵종 분석기에 방사능 검사 대상 시료를 넣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연구원이 감마 핵종 분석기에 방사능 검사 대상 시료를 넣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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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양승현 씨는 “경남도가 이번 참관 행사를 열어줘서 수산물 안전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됐고 도내 수산물을 신뢰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 참관 행사가 국민 홍보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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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홍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로 방사능 전 분석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도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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