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식점 중 첫 인증 사례

아미고 그룹의 ‘따빠 마드레(TAPA MADRE)’가 국내 음식점 가운데 처음으로 스페인 정부가 공식 인증하는 ‘스페인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스페인 대사가 26일 서울 용산구 스페인대사관저에서 스페인 음식점 '따빠 마드레' 대표인 박정미 아미고그룹 대표이사에게 '스페인 레스토랑 (Restaurants from Spain)'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스페인 대사가 26일 서울 용산구 스페인대사관저에서 스페인 음식점 '따빠 마드레' 대표인 박정미 아미고그룹 대표이사에게 '스페인 레스토랑 (Restaurants from Spain)'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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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주한 스페인 대사관은 서울 용산구 주한 스페인 대사관저에서 ‘스페인 레스토랑(Restaurants from Spain)’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따빠 마드레의 박정미 아미고그룹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데 라 베가 주한 스페인대사를 비롯해 다리오 사에스 경제상무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스페인 레스토랑 인증은 스페인 무역투자진흥청(ICEX)이 개발해 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과 와인을 통한 스페인 미식문화 보급과 홍보를 위해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전 세계 스페인 식당에 인증서가 주어진다.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 따르면 인증과정은 레스토랑의 정체성, 미식 제안, 경험 및 역량,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등에 대한 정량평가점수를 토대로 객관성, 실용성, 투명성의 원칙을 준수해 평가가 이뤄진다.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데 라 베가 주한 스페인 대사는 “이번 인증은 스페인 정부의 인증 기준을 통과한 레스토랑에만 부여되는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본 인증서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을 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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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를 전달받은 박정미 아미고그룹 대표는 “2016년 창업 이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스페인 음식과 와인에 매료되었던 그 순간의 기억으로 꿋꿋이 버텨온 지난날을 한꺼번에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ICEX인증을 계기로 단순한 식당이 아닌 한국에 스페인 미식문화를 보급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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