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카페 청송군, 자연 생태환경 보전 앞장 … 생태교란식물 가시박 퇴치
1차로 6·7월부터 집중 제거 작업
경북 청송군은 지역 내 낙동강 지류 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생물인 가시박 퇴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송군은 가시박 서식지로 조사된 용전천을 포함한 57개소에 대해 8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거 인력을 투입하는 등 6월부터 시기별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효과적인 가시박 퇴치를 위해 1차로 가시박이 열매를 맺기 전 6∼7월에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2차로 8∼10월에 제거 후 생육하는 개체를 확인하며 추가 제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시박은 하천변 등 물가에서 급속하게 자라 수변에 살던 식물과 수변동물의 서식환경을 변화시키고,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며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린다.
특히 빠른 성장과 번식력, 쉽게 이동하고 확산되는 특성 등으로 인해 2009년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AD
윤경희 군수는 “가시박 집중제거를 통해 지역의 자생식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