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액 9467억원, 영업이익 3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중국 및 면세 실적이 약세를 보였고, 글로벌 마케팅 비용을 집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화장품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 줄어든 321억원으로 추정된다. 면세가 31%나 줄었고 역직구 물량 조정으로 이커머스 매출도 15% 감소하며 감익 폭을 키웠다. 생활용품 매출액은 영업적자 18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해외 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29% 늘어난 3824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18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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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가 라인 단종을 지난해 하반기 본격 진행했기에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2분기 현재 신제품과 올리브영 채널 판매는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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