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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공동주택’ 건립추진 간담회…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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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심의 추진상황 공유

공동주택 발전방안 모색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형 공동주택 건립추진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올해 1월부터 본격 추진 중인 통합심의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주택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 사업관계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첫 자리인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시 건설주택국장 및 주택허가과장, 구·군 공동주택 업무 담당 공무원과 울산광역시 건축사회 김원효 회장을 비롯한 건축사회 회원, 공동주택 건설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울산시 공동주택 관련 주요시책 홍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지정 추진에 따른 의견 수렴 △사업주체 건의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건의 사항은 △통합심의 운영절차 간소화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부설주차장 설치 비율 조정 등이다.

울산시는 당장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개선하고, 관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주택허가과의 업무방향을 홍보하고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건축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올해 1월부터 주택허가과를 신설해 통합심의팀과 하도급 관리팀을 설치해 주택시장 안정화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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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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