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신한은행, 사내벤처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 10건 선정
사내 벤처 공모전 ‘2023UNIQUERS'
AI 등 다양한 분야 아이디어 300여건
사업 고도화 및 사내 벤처 육성지원
KT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혁신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KT는 16일 "신한은행과 '2023 UNIQUERS' 공모전에 접수된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를 사내 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한 공모전이다. 인공지능(AI), 커머스, 프롭테크, 모빌리티,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300여 건이 접수됐다. KT와 신한은행은 2번의 심사를 거쳐 이 중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반려동물 케어 ▲외국어 가능 매장 안내 ▲소호(SOHO) 사업장 영업양수도 ▲도심 내 옥상 텃밭 조성 ▲내 집과 가까운 짐 보관 등에 관한 아이디어다. KT와 신한은행에서 각각 4건, 공동팀에서 2건이 뽑혔다. 양사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교육과 전담 멘토링 등 고도화 과정을 지원한다. 8월에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팀)가 사내 벤처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UNIQUERS'는 KT와 신한은행이 지난해부터 함께 진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이다. 작년에 ‘생애 마지막 여정&가이드'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받은 KT의 ‘안녕팀’은 현재 KT 융합기술원에서 인큐베이팅을 진행 중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AI-피싱헌터팀’은 전사 태스크포스(TF)를 통해 AI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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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는 "KT는 대한민국 디지털전환(DX)을 이끌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내 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도 신한은행과 손을 잡았다"며 "통신과 금융 산업 분야를 뛰어넘어 고객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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