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5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직원 안전 보호를 위해 청사 보안 강화하겠다는 입장문 발표




용산구, 오늘부터 청사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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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유가족의 안전과 직원 보호를 위해 15일부터 청사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14일 서울용산경찰서로부터 출입 개소 최소화, 자체인력 활용을 통해 질서유지를 하라는 ‘용산구청 시설물 자체 관리 강화요청’ 공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가족들이 돌발 위험에 상시로 노출되고 있으며 언제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4일 유가족들이 계단 및 옥상 등에서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으며, 감정이 격해질 경우 자칫 위험한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유족들의 안타까운 심정은 공감하지만 최근 언론에 보도된 계단에서 낙상사고 등을 고려할 때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8일 이후 용산구청 직원들의 공무집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일부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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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2층 정문과 후문을 통해 청사를 출입할 수 있다. 추후 경과에 따라 일부 구역을 추가 개방하는 등 탄력적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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