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제로화” … 창원특례시, 재난 대응시스템 구축
상습침수구역 재해예방사업 추진
경남 창원특례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재난에 대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습침수구역 재해예방사업 및 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3월 마산합포구 신포(척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및 성산구 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행정안전부 23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6월부터 실시설계용역 착공돼 사업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에 내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구에 대해서도 사업 선정을 위해 지속해서 방문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여름철 엘니뇨의 발달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우리나라 부근에 저기압성 순환 강화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돼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이 됐다.
이에 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도심침수에 대비해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에 필요한 침수정보과 대피계획이 수록된 재해정보지도를 내년 3월까지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침수지역의 침수 예측과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정보기술을 활용해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도시침수 대응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재해정보지도는 과거 침수 이력이 기록된 침수흔적도와 내수침수 분석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침수정보, 대피장소, 대피경로, 대피 시 행동요령 등 침수피해 예방에 대한 상제정보가 수록된다. 재해정보지도는 내년 5월 우수기 시작 전각 읍면동에 인쇄물을 우선 배포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온라인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현장 실시간 침수 모니터링, 도시침수 분석?예측, 통합관제 등으로 도심지역 홍수 피해를 사전 예측하고 관리해 도심 침수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시침수 대응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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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현 재난대응담당관은 “재해정보지도와 도시침수 대응시스템은 도심침수 등의 재해에 대비해 주민대피와 피해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유용하게 활용돼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면서 “우리 시는 재해정보지도와 도시침수 대응시스템을 바탕으로 태풍과 집중호우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자연재해에 한층 더 안전한 창원특례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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