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당뇨신약에 메트포르민 더한 '엔블로멧' 국내 허가
당뇨 신약 엔블로에 당뇨병 1차 치료제 병용
9월 출시 예정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33,100 전일대비 8,900 등락률 -6.27% 거래량 32,719 전일가 142,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펙수클루,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서 우월한 제균율 확인"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은 '엔블로멧서방정0.3/1000밀리그램(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염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블로멧서방정은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염산염'을 조합한 2제 복합제다. 대웅제약의 나트륨 포도당 공동수송체(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인 '엔블로정'에 당뇨병 1차 치료제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것이다. 엔블로멧서방정은 두 성분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 보조제로 허가받았다.
2종류 약제의 병용투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은 엔블로멧서방정 1알만 복용하면 되므로 복용편의성도 높아졌다. 대웅제약은 오는 9월에 엔블로멧서방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블로멧서방정은 당뇨병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복합제 처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유의미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2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병용요법은 꾸준히 늘어 2019년 약 80% 수준까지 증가했다. 복합제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엔블로멧서방정 품목 허가는 SGLT-2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의 국내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이라고 대웅제약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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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최초의 국산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정을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엔블로멧서방정의 품목 허가를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복합제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어 이번 엔블로멧을 시작으로 복합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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