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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서진시스템, 본격적으로 수확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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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서진시스템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만5500원을 유지했다.


2019년 392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던 서진시스템은 2022년 78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도 큰 폭의 외형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과감한 선제투자에 나선 덕분이다.

그동안 통신장비 및 휴대폰 등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서진시스템의 향후 성장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는 필연적으로 ESS의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태양광 및 풍력 등이 가지고 있는 발전 변동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ESS와 같은 에너지 저장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진시스템의 ESS부문 분기별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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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글로벌 ESS 시장은 기존 전망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고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ESS 상위 5 업체 중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올 들어 확인가능한 ESS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 공시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이제 본격적으로 열매를 수확할 일만 남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규모의 다이캐스팅 설비를 보유함은 물론 수직계열화, 규모의 경제 등은 경쟁력이자 진입장벽으로 작용 중”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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