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MZ세대와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전경련은 SNS 활동을 통해 활동, 행사, 소식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MZ세대와의 홍보 채널이 부족하다는 ‘청년전자(청년 전경련 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SNS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등 더욱 활발한 상호작용을 할 예정이다.
새로 오픈한 전경련 인스타그램의 첫 사진 및 영상은 ‘갓생 한 끼(5월25 개최)’다. 이달 중 열릴 예정인 토크콘서트(드림워크 콘서트, 6월23)에 대한 홍보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후 이 계정을 활용해 행사 등의 홍보 및 기업인들의 성공 사례, 산업 동향 등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윤 전경련 CSR본부장은 “전경련 인스타그램 계정 신설은 청년전자(전경련 청소년 자문단)의 의견을 받아들인 첫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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