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17개 핵심사업 국비 확보 ‘올인’
중앙부처 예산안 5월 말 심의 마무리
안효대 경제부시장, 기재부 9곳 방문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울산시는 중앙부처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이달 말 기재부로 넘김에 따라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한 조기 대응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은 기획재정부의 사회예산심의관과 농림해양예산과장, 안전예산과장, 정보통신예산과장, 연구개발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고용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타당성 심사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울산의 주요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해양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석유화학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도시형 정원 인프라 구축 사업 ▲산불진화 임차 헬기 운영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등이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증축 ▲울산 화학적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울산시 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운영 ▲울주 범서~경주시계 국도 14호선 확장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 ▲주력산업 제조현장 내 스마트안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전기차 전용 전력변환·고전압 부품 기술지원 등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명한다.
타당성 심사과를 방문해 ▲울산 트램 1·2호선 건설 사업 ▲농소~강동 간 도로개설의 적정성에 대한 신속한 검토와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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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재부 심의는 6월부터 시작되고 신규사업은 7월에 본격적으로 추진되지만 미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기재부와 소통해 우리 시가 신청한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국가예산은 정부 예산안이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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