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폭염구급대

119 폭염구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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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오는 9월 말까지 119폭염구급대 운행 등 폭염 대비 구급 대책을 마련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생리식염수, 정제 소금 등 폭염 대비 물품 9종을 갖춘 폭염 구급대 276대를 운행한다. 또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펌프차와 앰뷸런스의 합성어) 260대도 확보, 즉각 비상 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9종합상황실 요원을 대상으로 구급지도 의사가 온열질환자 의료상담과 이송지도 등을 수시로 교육한다.


도내 폭염 관련 출동 건수와 이송 인원은 매년 증가추세다. 출동 건수는 2020년 84건, 2021년 167건, 2022년 233건으로 증가했다. 이송 인원도 2020년 82명, 2021년 148명, 2022년 193명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폭염 출동 233건을 살펴 보면 열탈진이 124건으로 53.2%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다. 이어 열경련 52건(22.3%), 열사병 32건(13.75), 열실신 24건(10.3%)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44건), 70대(35건)가 뒤를 이었다. 시간별로는 오후 3시~6시가 77건(3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후 12시~3시 67건(28.8%), 오후 6시~밤 9시 33건(14.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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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구급대원과 펌퓰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 임상적 특징과 응급처치 절차,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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