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정보보호자문위' 신설 … 사이버 보안 강화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신설, 사이버 보안 검증체계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이다.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왼쪽부터),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사장),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 등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 본사에서 열린 ‘정보보호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촉 위원은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엽 LG유플러스 전무,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총 7명이다.
이 위원장은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을 수행한 경험이 있어, 회사 정보보호 방향성 자문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주 위원장은 "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통신 업계는 다양한 데이터가 모이는 곳인만큼 정보보호의 양적, 질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정기적 회의를 갖고, 회사의 기술적·관리적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일련의 보안 문제와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월 정부에서 발표한 시정 요구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과제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투자·인력·모의훈련·교육 등의 실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AI) 등 선진 기술을 정보보호에 활용하는 방안 등에서도 토의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회사 보안 체계의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자 외부의 다양한 시각까지 수렴할 수 있는 기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 더 깊이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보안 검증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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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이달 8일 사이버 보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숭실대학교와 정보보호학과 신설 및 운영에 나선 것도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 선임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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