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구역 공동주택사업 ‘순항’…14개사 “참가 의향”
대전 동구 소제구역 내 주거환경개선사업(이하 공동주택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참가 의향 업체가 없었던 것과 달리 최근 실시한 재공모에선 14개 업체가 참가 의향서를 제출하면서다.
소제구역 공동주택사업은 35만1535㎡ 규모의 면적에 3867가구가 입주할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공모에서 민간사업자가 사업 리스크를 우려해 참가 의향을 보이지 않았던 것을 고려해 참여 예상 업체와 협의 후 물가변동률 상향 적용 등 공모 조건을 변경해 재공모를 진행했다.
이 결과 1공구에는 디엔이앤씨(DL 그룹계열) 등 8개사, 2공구에는 계룡건설 등 6개사가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전시는 이달 말까지 사업 신청 확약서를 접수하고 신청서류 제출(7월), 민간사업자 대상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교육·교통·건축·경관 등의 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보상을 시작하는 수순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주변은 역세권 복합2구역, 도심융합특구 내 100층 높이의 명품 랜드마크 건축물들과 함께 상업·문화·업무·관광·쇼핑 그리고 주거 기능이 갖춰진 ‘콤팩트시티’가 조성될 것으로 대전시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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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영준 도시재생과장은 "소제구역은 동서 격차 해소로 대전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지역"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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